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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내륙 또 안개…일교차 10도 이상

[날씨] 내륙 또 안개…일교차 10도 이상
입력 2020-09-29 06:20 | 수정 2020-09-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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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도 쾌청한 하늘이지만 내륙 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광주의 가시거리는 70m에 불과하고요.

    고창과 보은 등지도 100m 안팎까지 좁혀져 있어서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또 항공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사전 운항 여부도 꼼꼼히 살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출근길 서늘한 공기는 한낮 햇살에 부드러워지면서 하루 새 기온 차가 계속해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연휴 날씨는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뜨는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그 전후로 북쪽으로는 비구름이 자주 지나겠는데요.

    일단 연휴 첫날인 내일은 중부 지방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한때 비가 지나겠고요.

    금요일 귀경길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비가 내릴 텐데요.

    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찬 공기를 동원하면서 요란하게 내릴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의 양이 늘어나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오늘까지도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6도로 어제 아침과 비슷하거나 약간씩 낮은데요.

    낮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와 대구도 25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가 올 때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갈수록 더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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