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10분쯤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중학생들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과 해경이 출동해 3명을 구조했으며, 3명은 스스로 빠져나왔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구조된 3명 중 의식이 없던 1명은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현장에는 헬기와 잠수부가 동원돼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경찰은 이들이 물놀이를 하게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윤파란
물놀이 중학생 파도에 휩쓸려…1명 사망·1명 실종
물놀이 중학생 파도에 휩쓸려…1명 사망·1명 실종
입력
2020-10-0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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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0-0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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