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들의 신상 정보를 임의로 공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디지털 교도소'의 운영자가 오늘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운영자인 30대 남성 A 씨는 지난달 22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검거됐다, 하노이의 수용시설로 옮겨진 뒤 오늘 오전 6시 반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대구지방경찰청으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결과가 음성일 경우 곧바로 수사 기관의 조사를 받을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건휘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송환…대구로 이동해 조사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송환…대구로 이동해 조사
입력
2020-10-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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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0-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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