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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크리스마스 앞두고 영국 칠면조 다이어트

[이슈톡] 크리스마스 앞두고 영국 칠면조 다이어트
입력 2020-10-07 06:44 | 수정 2020-10-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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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는 할로윈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때까지 굵직굵직한 행사가 이어지면서 칠면조 수요도 급증하는데요.

    두번째 키워드는 "다이어트 돌입한 영국 칠면조"입니다.

    미국과 영국의 크리스마스 만찬 식탁의 주인공으로 꼽히는 '칠면조 구이'가 군침을 돌게 하는데요.

    최근 영국의 칠면조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6명 넘게 모이는 모임을 금지했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영국에서는 10명 이상은 족히 먹을 정도의 큰 칠면조가 인기였다면,

    올해는 방역지침에 따라 칠면조 사육업자들이 최대 6명이 먹기에 좋은 크기로 칠면조를 사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될지 몰랐던 사육업자들!

    크리스마스에 맞춰 봄에 부화할 칠면조들의 살을 포동 포동 하게 찌워 놓았다는데요.

    현재 사육업자들은 칠면조의 식사량을 조절하는 등 몸집을 줄이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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