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하게 발굴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렉스)의 화석이 경매에서 기록적인 가격에 팔렸습니다.
'스탠'이라는 이름의 이 화석은 경매에서 3천180만 달러, 한화로 약 368억 원에 낙찰됐는데요.
경매 시초가는 300만 달러였으나 20분 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10배 이상으로 호가가 불어났습니다.
최종 낙찰가는 경매 전 최대 예상가였던 800만 달러의 4배에 이르는 금액인데요.
지난 1997년 '수'라는 T-렉스 화석의 낙찰가 836만 달러를 넘어서며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완벽한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368억 원에 낙찰
[이 시각 세계] 완벽한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368억 원에 낙찰
입력
2020-10-0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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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0-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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