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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3500억 마오쩌둥 친필 7만 원에 판 도둑들

[이슈톡] 3500억 마오쩌둥 친필 7만 원에 판 도둑들
입력 2020-10-09 06:49 | 수정 2020-10-0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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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돈 5천 원이라도 당첨된 복권을 모르고 버렸다 걸 뒤늦게 알게 될 때, 정말 후회가 막심할 것 같은데요.

    이슈톡, 마지막 키워드는 "3천5백억 원을 7만 원에" 입니다.

    최근 홍콩 경찰이 언론에 공개한 서예 족자인데요.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쓴 '홍 군 제4사령부 정치부 포고'라고 합니다.

    홍콩 경찰은 얼마 전 홍콩의 유명 수집과 집을 턴 도둑들을 검거했는데요.

    도둑들은 마오쩌둥의 족자가 가짜라고 판단해, 이를 7만 원만 받고 팔아넘겼다고 합니다.

    붙잡힌 도둑들, 서예 족자의 값어치가 3천5백억 원이라는 말을 듣고 어지럼증까지 호소했다는데요.

    족자의 길이도 당초 2.8m에 달했지만 도둑들이 어떻게 했는지 현재는 반 토막이 난 상태라고
    합니다.

    투데이이슈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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