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반려견들은 주인에게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푼다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다리가 되어준 반려견"입니다.
얼핏 보면 반려견이 주인이 걸어가는 길을 방해하는 것 같은데요.
자세히 보면 반려견의 주인, 다리를 잃었습니다.
반려견이 한쪽 다리를 잃은 주인의 빈 공간을 지팡이처럼 머리로 지탱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반려견, 주인이 걷는 속도에 맞춰 함께 걸을 정도입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주인의 지팡이가 되어준 반려견의 모습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강아지는 사람의 가장 좋은 친구"라는 말, 다시 한번 떠오르게 하는 장면 같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머리로 지팡이가 되어 준 반려견
[이슈톡] 머리로 지팡이가 되어 준 반려견
입력
2020-10-1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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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0-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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