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듬더듬 손을 뻗어보는 이유는 무언가로부터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인데요.
네번째 키워드는 "이 고양이가 살아가는 법" 입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귀여운 펭귄 인형을 물고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데요.
이 고양이, 한시도 펭귄 인형을 입에서 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양이 피펫은 얼마 전 치료를 받다 시각장애를 얻었다는데요.
혹시 벽에 부딪칠까 두려워 충돌을 완화시킬 방법으로 펭귄이 형을 물고 다니는 거라고 합니다.
전 세계 누리꾼들, 피펫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는데요.
피펫, 절친이 된 펭귄 인형과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펭귄 인형' 물고 다니는 고양이
[이슈톡] '펭귄 인형' 물고 다니는 고양이
입력
2020-10-13 06:45
|
수정 2020-10-13 06:4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