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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코로나19에 볼리비아서 '산파' 특수

[이슈톡] 코로나19에 볼리비아서 '산파' 특수
입력 2020-10-14 06:50 | 수정 2020-10-1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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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임산부의 출산을 돕는 '산파'가 등장하곤 했는데요.

    세번째 키워드는 "사라진 직업 '산파' 때아닌 호황" 입니다.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출산을 하는 모습인데요.

    바로 옆에서 나이 지긋한 여성이 출산을 돕습니다.

    코로나19이후 볼리비아에선 병원이 아닌 가정 내 출산이 늘고 있다는데요.

    정부로부터 자격을 인정 받은 공인 산파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21세기 시대에 산파에 의한 출산, 다 이유가 있다는데요.

    출산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임산부의 코로나19 양성률이 80%에 육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공인 산파는 한 달 평균 2건의 아기를 받았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평균 15건으로 일이 늘었다는데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 산파들은 24시간 출동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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