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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흐린 출근길, 오후 맑아져…내일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

[날씨] 흐린 출근길, 오후 맑아져…내일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
입력 2020-10-14 06:59 | 수정 2020-10-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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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뜩 흐린 하늘에 피부에 닿는 공기도 어제 아침만큼이나 쌀쌀합니다.

    지금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방이 10도를 맴돌고 있고 내륙 깊숙한 곳에서 또다시 5도 아래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후에는 구름이 차츰 걷히면서 가을 햇살이 비추기는 할 텐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16도에 머무는 등 낮 동안에도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은 서울의 최저기온이 6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찬 공기가 꾸준히 남하하고 있고 밤새 복사냉각까지 더해지기 때문인데요.

    중부 내륙과 높은 산지로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 보시면 서쪽에서 꾸준히 구름대가 들어오는 모습인데요.

    비를 가지고 있지는 않고요.

    공기는 깨끗해서 지금 서울의 가시거리 20km 안팎까지 탁 트여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하늘마저 트이면서 가을 햇살이 비추겠습니다.

    낮 기온 보시면 인천이 15도, 서울과 원주가 16도 선에 머물겠고요.

    대전 19도, 광주 20도, 대구 21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경기와 영서 지방에만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내륙 지방은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갈수록 대기가 건조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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