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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美 공화당 무허가 투표함 설치 논란…당국 철거명령

[이 시각 세계] 美 공화당 무허가 투표함 설치 논란…당국 철거명령
입력 2020-10-14 07:32 | 수정 2020-10-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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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화당이 지지층의 대선 투표를 독려한다는 목적으로 무허가 투표함을 설치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공화당은 로스앤젤레스와 프레즈노, 오렌지 카운티에 우편 투표 용지를 회수하는 용도로 50여 개의 무허가 투표함을 설치했는데요.

    교회와 총기 상점, 공화당 사무실 인근에 배치됐고, '공식 투표함'이라는 흰색 표지까지 부착됐습니다.

    민주당이 이끄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공화당이 설치한 투표함은 불법이라면서 철거를 명령했는데요.

    주 공화당은 선관위에 제출할 투표용지를 모으는 절차일 뿐 법적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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