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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울릉도'

[뉴스터치]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울릉도'
입력 2020-10-15 06:53 | 수정 2020-10-1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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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코로나가 띄운 울릉도 '허니문'"

    코로나19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제주도가 신혼여행지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 들어본적 있는데요.

    울릉도가 인기라고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 영향으로 출국 기회가 막힌 신혼부부들에게 울릉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데요.

    울릉도는 아무때나 갈 수 없는 여행지라는 신비감이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울릉도는 나리분지와 해중전망대, 봉래폭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신비의 섬인데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스노쿨링 명소로도 이름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동안 '중년들의 패키지 여행지'란 이미지가 강했던 울릉도가 요즘 신혼여행지로도 뜨고 있다는데요.

    코로나19 이후 울릉도로 신혼여행을 오는 커플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비행기를 통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면, 울릉도는 날씨와 파도의 변수로 아무때나 갈 수 없는 섬이라는 신비감을 주고 있다는데요.

    하루 평균 5팀 이상의 신혼여행객들이 울릉도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쉽게 방문이 허락되지 않아 신혼여행지로 더 찾고 싶은 섬이 되고 있다는게 흥미롭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제주도에 비해 사람도 북적이지 않는 것이 신혼여행지의 매력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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