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집안이나 마당 등에 작은 텃밭 가꾸시는 분들 늘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이슈톡, 마지막 키워드는 "취미로 키웠는데, 슈퍼 호박" 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의 호박인데요.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호박 무게 챔피언십'에서 1등에 오른 슈퍼호박이라고 합니다.
호박의 무게만 약 1톤이 넘는다는데요.
호박을 키워낸 주인은 전문 농업인이 아닌 대학 원예 강사 '트래비스 진저'씨로 10살 때부터 집 뒷마당에서 이 호박을 길렀다고 합니다.
슈퍼호박을 키워낸 비결이 궁금한데요.
진저는 "하루 10차례 물만 주고 두 차례 비료만 줬는데, 호박이 알아서 잘 자라준 것"이라고 겸손해 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 톡이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호박 경연 대회서 1톤 넘는 슈퍼 호박 등장
[이슈톡] 호박 경연 대회서 1톤 넘는 슈퍼 호박 등장
입력
2020-10-1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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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0-1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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