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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코로나19 장기화에 단독주택 수요 증가

[뉴스터치] 코로나19 장기화에 단독주택 수요 증가
입력 2020-10-16 06:50 | 수정 2020-10-1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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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 씨 나와있습니다.

    첫 소식 볼까요?

    "구해줘! 단독주택"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저희 MBC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인데요.

    요즘 단독주택을 많이 찾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가 주택 트렌드까지 변화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아무래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벌어지는 현상 같은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세대가 붙어있는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은 넓은 앞마당에 개인 공간이 있는 단독주택이 방송에 소개될 때마다, 정말 단독주택에 대한 로망을 생각해 보게 된다는데요.

    실제 코로나19 이후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월별 주택 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단독주택 거래량은 1만 7천3백여 건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작년 7월보다 6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 시대 단독주택 인기를 증명했다고 합니다.

    부동산 업계는 사회 전반의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쾌적한 주거 형태를 원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앞으로는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주거에서 가장 큰 변화가 일 전망이라고 합니다.

    ◀ 앵커 ▶

    네, 결국 코로나19가 국민들의 생활방식까지 변화 시키는 것 같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현재 부동산 업계에서는 앞으로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의 인기가 더욱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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