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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쌀쌀한 출근길…주말 내륙 쾌청

[날씨] 쌀쌀한 출근길…주말 내륙 쾌청
입력 2020-10-16 06:59 | 수정 2020-10-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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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이 더욱더 깊어가는 게 실감 나는 요즘이죠.

    오늘 아침도 꽤 쌀쌀해서 옷차림 따뜻하게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8.7도로 예년보다 2도가량 낮은 상황이고요.

    대관령의 경우 영하권까지 뚝 떨어지면서 마치 초겨울이 된 것 마냥 춥습니다.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높은 산지로는 물이 얼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한낮에는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 한때 서해안에만 조금 비가 지날 뿐 내륙 지방은 다시 쾌청한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죠.

    불씨 관리뿐만 아니라 호흡기 관리도 더욱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 보시면 전국에 구름 가득한 가운데 북쪽으로는 약한 저기압이 지나면서 파주와 연천 등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그 밖에 중부 지방 곳곳으로도 빗방울이 스칠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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