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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쌀쌀한 출근길…큰 일교차 주의

[날씨] 쌀쌀한 출근길…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0-10-16 07:44 | 수정 2020-10-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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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계절이 더욱더 깊어가는 게 느껴지는 요즘이죠.

    오늘 아침도 꽤 쌀쌀해서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가셔야 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8.7도로 예년보다 2도가량 낮은 기준이고요.

    대관령의 경우 영하권까지 떨어지면서 초겨울처럼 춥습니다.

    또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높은 산지에는 물이 얼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한낮에는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 한때 서해안에만 비가 조금 지날 뿐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방은 쾌청한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호흡기 건강뿐만 아니라 불씨 관리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하늘 구름 가득한 모습이고요.

    북쪽으로는 약한 저기압이 지나면서 이와 인접한 파주와 연천 등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 밖의 중부 지방 곳곳으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스칠 수 있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북부라든지 영서 북부 쪽에는 빗줄기로 내릴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8.7도, 대전이 7.3도까지 내려가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17도, 강릉 19도, 대전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약간씩 낮겠습니다.

    남쪽으로는 제주도에만 비구름이 지나겠고요.

    낮 기온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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