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파란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도 남부 내륙지역으로는 낮까지 이따금씩 구름이 낄 텐데요.
차차 더 맑아지겠고요.
서울의 한낮 기온이 19도, 남부지역은 다시 20도를 웃도는 등 가을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차츰 잦아들겠고요.
파주와 이천 등 내륙 지방의 가시거리 1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안전히 이동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를 밑도는 곳이 많습니다.
서울이 9도, 대전 8도, 원주가 7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전이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역의 한낮 기온은 대구와 광주, 제주가 21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강원 영동과 충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수요일쯤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박하명 캐스터
[날씨] 주말 차츰 맑아져…서울 한낮 19도
[날씨] 주말 차츰 맑아져…서울 한낮 19도
입력
2020-10-17 07:17
|
수정 2020-10-17 07:1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