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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운전 중 스마트폰 '터치만 해도' 처벌

[이슈톡] 운전 중 스마트폰 '터치만 해도' 처벌
입력 2020-10-19 06:40 | 수정 2020-10-1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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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 중에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행위가 위험하다는 사실, 누구나 다 알만한 사실인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英, 스마트폰 터치만 해도 처벌"입니다.

    운전 중에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하고, 메시지를 보내고, 확인하고, 또 답장도 하는 모습인데요.

    이처럼 운전 중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모습,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게 사실입니다.

    영국 정부가 운전 중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만 해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기로 했다는데요.

    현재도 영국 정부는 운전자들이 운전 중 통화를 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다 적발되면 처벌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법이 처벌 대상을 '상호작용하는 소통'으로 한정했기 때문에, 운전 중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음악을 재생하는 경우는 처벌이 어려웠다는데요.

    이에 정부는 아예 스마트폰을 터치만 해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법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다만 '핸즈프리' 방식으로 통화하거나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는 것은 허용하기로 했다는데요.

    내비게이션의 경우 반드시 정차한 상태에서 조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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