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코로나19가 몰고 온 '여행의 변화'

[뉴스터치] 코로나19가 몰고 온 '여행의 변화'
입력 2020-10-19 07:22 | 수정 2020-10-19 07:24
재생목록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코로나로 즉흥 여행 늘어난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반 년 넘게 막히면서 여행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코로나19로 최근의 여행 트렌드, 바로 해외 대신 국내여행, 그리고 생각날 때 바로 떠나는 즉흥여행이라는데요.

    단거리 여행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MBC 인기예능 '나혼자 산다'의 한 출연진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까운 교외로 급작스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인데요.

    세계적인 한 항공권 검색업체가 올해 상반기 국내여행 시장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한국에선 국내여행과 즉흥여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난 상반기 국내 항공권 검색이 가장 많은 노선은 '김포와 제주' 왕복항공권으로 국내 항공권 검색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는데요.

    여행 출발 1주일 전에 계획하는 즉흥 여행의 비율도 지난 8월이, 지난해 8월에 비해 검색량이 20%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앞으로는 단거리 여행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됐다는데요.

    여행지에서는 버스 대신 외부 접촉을 줄이기 위해 렌터카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