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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자전거 안장통' 줄이려면?

[스마트 리빙] '자전거 안장통' 줄이려면?
입력 2020-10-19 07:39 | 수정 2020-10-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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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를 오래 타면 엉덩이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죠.

    이른바 '자전거 안장통'이라고 하는데요.

    통증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전거를 조금만 타도 엉덩이가 아프다면, 자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중이 골고루 분산되지 못하고, 엉덩이로만 쏠리면 안장통이 유발되는데요.

    특히 자전거가 체형에 맞지 않거나 안장이 너무 낮으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안장을 높여서 팔과 상체로도 체중이 분산되도록 해야 합니다.

    안장이 너무 작을 때에도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살 때 본인 엉덩이 크기를 고려해 구입하고, 지나치게 딱딱하다면 진동을 흡수할 수 있는 쿠션를 깔거나 충격을 줄여주는 자전거용 바지를 입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자세와 안장에 아무 문제가 없어도 자전거를 오래 타면 엉덩이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져 통증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요.

    내리막길에서는 엉덩이를 들고 일어선 자세를 취해 둔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이고요.

    자전거를 한 시간 정도 탔다면 10분은 휴식해야 안장통도 예방되고, 피로도 줄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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