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 걸린 산수화를 보고 있자면 마음을 멀리 여행시키는 묘한 느낌을 주는 게 사실인데요
이슈톡, 마지막 키워드는 "산수화 한 점이 850억 원" 입니다.
지금부터 산수화 한 점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요즘 같은 때 높은 산에 올라서 볼 수 있는 풍경을 보는 듯, 뭔가 마음을 멀리 여행시키는 그런 기분이 드는데요.
이 산수화, 보통 산수화가 아니라고 합니다.
명말 화가 오빈의 길이 27m 짜리 '십면영벽도권'이 무려 850억원에 낙찰됐다는데요.
이는 올해 거래된 중국 미술품 가운데 최고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서화라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 이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27m 길이 명나라 그림 850억 원에 낙찰
[이슈톡] 27m 길이 명나라 그림 850억 원에 낙찰
입력
2020-10-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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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0-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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