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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대학가 총학생회장 공석 사태 지속

[뉴스터치] 대학가 총학생회장 공석 사태 지속
입력 2020-10-21 06:54 | 수정 2020-10-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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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총학생회장 없는 대학가"

    그러고 보니,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가 한창일 때인데요.

    대학가에 총학생 회장이 없다뇨? 무슨 뜻이죠?

    ◀ 정다희 아나운서 ▶

    1년째 비어있는 서울대 총학생회장 자리가 또다시 공석이 될 처지에 놓였다고 합니다.

    그제 기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 예비 후보 등록현황 공고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후보자가 없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1주일 전부터 2021학년도 총학생회장 후보 모집을 시작했는데요.

    현재 아무도 후보로 나서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총학생회장 후보조차 나서지 않은 건 올해가 개교 이래 처음이라는데요.

    고려대도 지난해 12월 총학생회 선거에서 학생회장을 선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 고려대는 각 단과대 대표들로 구성된 중앙비상대책위원회가 총학생회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요.

    취업 등의 여파로 학생회에 대한 관심이 줄고,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사회적 변화가 학생회에 대한 관심을
    줄게 하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 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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