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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오후부터 남부 비…비 그치고 쌀쌀

[날씨] 오후부터 남부 비…비 그치고 쌀쌀
입력 2020-10-21 07:42 | 수정 2020-10-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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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하늘 흐리기는 하지만 공기 질의 괜찮고 가시거리도 길게 트여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 서쪽 곳곳에는 아직 먼지가 남아 있는데요.

    지금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인 당진의 경우 이 시각 농도가 114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아있고요.

    안성과 군산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충남을 제외한 지역들은 오후부터 대기 질이 나아질 텐데요.

    하지만, 이도 잠시, 내일은 또다시 스모그가 유입되고 어제 발원한 황사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서 계속해서 호흡기 관리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빛 내내 흐리겠고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 비도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40mm가량이 되겠고요.

    충청도 지방에도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또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방에는 비가 살짝 스치는 정도에 그치겠는데요.

    비가 그치고 난뒤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해서 서울이 18도, 대전 18도 선에 머물겠고요.

    남부 지방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은 21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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