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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영국 유통가 "크리스마스 장식에 반짝이 퇴출"

[이슈톡] 영국 유통가 "크리스마스 장식에 반짝이 퇴출"
입력 2020-10-23 06:44 | 수정 2020-10-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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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10월 하순, 연말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들이 대형마트에 나올 때가 됐는데요.

    이슈톡 세번째 키워드는 "덜 반짝여도 이해해 줘요"입니다.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들, 대부분 화려하게 반짝이죠.

    그런데 영국에서는 올해부터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제품을 사기가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유통가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에 반짝이를 퇴출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인데요.

    반짝이는 색색깔의 작은 입자인데,

    이게 일종의 '미세 플라스틱'으로 해양 등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이 환경과 인간에게 끼치는 악영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세계 곳곳에서 나오는 상황이

    영국 유통가의 이번 '반짝이 퇴출' 선언의 배경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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