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황혼의 노인들이 전하는 진솔한 조언

우리보다 먼저 살아 본 어른들만이 해줄 수 있는 조언은 바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삶의 지혜일 텐데요.

두번째 키워드는 "황혼의 노인이 젊은이에게"입니다.

이게 뭘까요?

한 할아버지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라"라는 글씨를 화이트보드 판에 써놓으셨는데요.

자신을 마거릿이라고 소개한 이 할머니는 "네 돈을 다 써버려라", "어릴 때 즐길 만큼 즐겨라"며 당당한 청춘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국의 한 요양원에 거주하는 황혼의 노인들이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조언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는 노인들에게는 청춘을 떠올리게 하고, 젊은이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합니다.

황혼의 노인들이 전하는 메시지 내용의 대부분은 일상에서 늘 즐겁고, 유쾌함을 잃지 말고, 기운 낼 것을 강조했다는데요.

여러분은 오늘 입시와 취업 경쟁에 고군분투하는 자녀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실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