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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中 광저우 달구는 '거북이 운동'

[이슈톡] 中 광저우 달구는 '거북이 운동'
입력 2020-10-26 06:41 | 수정 2020-10-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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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보신 듯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조언도 아끼지 않는 노인들의 건강 유지 비결, 정말 다양할 텐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중국 광저우의 거북이 운동" 입니다.

    손과 발을 이용해 네발로 걷는 동물처럼 기어가고 있는 이 분들, 도대체 누구일까요?

    최근 중국 광저우 노인들 사이에서 '장수하는 비결'로 소문난 거북이 운동이라고 합니다.

    거북이 운동법을 개발한 사람은 91살의 헬스매니아 '리페일리앙'씨라는데요.

    1995년 과도한 운동으로 지병을 얻어 침대에 누워 있던 중 이 운동법을 고안해냈다고 합니다.

    리페일리앙씨는 말할것도 없고, 중국의 피트니스 전문가들 조차 "몸은 땅에서 가까울 수록 자유롭다"며 이 운동법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의사들은 "심장 혈관에 이상이 있거나 현기증, 가슴 통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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