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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코로나19에 매출 상승한 '바비 인형'

[이슈톡] 코로나19에 매출 상승한 '바비 인형'
입력 2020-10-26 06:42 | 수정 2020-10-2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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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소식, 들어보셨을 텐데요.

    네번째 키워드는 "집콕에 몸값 높인 '바비' 인형"입니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접해본 기억이 있는 '바비 인형'인데요.

    2년 전까지만 해도 감원과 공장 폐쇄 등을 결정했던 바비인형 제작사 마텔이 코로나19에 활짝 웃었다고 합니다.

    마텔의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0% 가까이 늘면서 분기 기준 매출이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데요.

    미 경제매체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마텔의 매출 증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이 한 원인"이라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집콕 생활'이 길어지자 스마트폰과 TV로 쏠린 아이들의 관심을 부모님들이 바비인형 등 완구제품으로 돌렸다는 건데요.

    바비인형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신문은 전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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