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60대 남성, 만취 차량 몰고 전신주 충돌

오늘 새벽 0시쯤 인천 중구 항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혈중 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