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청년 주민 유치위한 파격 이주 조건

유럽의 일부 시골마을들이 이사만 오면 집을 무료로 주겠다고 선언해 큰 화제가 되고 하는데요.

이번엔 조금 더 달콤한 제안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 키워드는 "이사만 오면 기본 1천만 원"

마을을 아무리 돌아다녀도 사람 보기가 어렵고, 부서진 집도 그대로 방치된 이곳은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한 마을인데요.

중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마을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부터 이주 희망 접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주민에게는 관광 일자리 등을 제공해 매해 1천만 원씩, 최대 3년간 월급을 준다는 건데요.

물론 집도 파격에 가까운 가격에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주민 10명을 모집하는데 신청자는 벌써 1천5백 명을 넘었다는데요.

다음에는 또 어떤 마을이 이주민들에게 어떤 파격적인 제안을 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