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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비대면 서비스 로봇 관련 특허출원 급증

[뉴스터치] 비대면 서비스 로봇 관련 특허출원 급증
입력 2020-10-27 06:49 | 수정 2020-10-2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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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 아나운서가 나와 있는데요.

    먼저, 첫 소식 보겠습니다.

    "비대면엔 로봇이 안성맞춤!"

    로봇이 음식도 배달하고, 물건도 나르는 모습,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로봇 시대가 빨라지고 있다는 얘기겠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코로나19 이후 사람과 사람이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 이른바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데요.

    결국 우리사회가 로봇에서 답을 찾고 있다는 얘기겠어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게 사실인데요.

    비대면 서비스 로봇과 관련된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완성된 음식을 로봇 위에 올려놓자, 로봇이 식당의 동선과 장애물을 정확히 파악해 손님 테이블로 향합니다.

    이 로봇은 호텔 투숙객의 요청에 수건과 음료 등을 배달하는 중인데요.

    이처럼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서비스 로봇 개발이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서비스 로봇 관련 특허출원은 2011년 이후 연평균 21건에서 지난해 109건으로 급증했다는데요.

    2015년 이후 연평균 43%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분야별로는 안내 등 접객 로봇이 가장 많았고, 물류와 배송, 헬스케어 로봇 등이 그 뒤를 이었다는데요.

    특허청은 향후 인공지능이나 자율주행 기술과 접목한 서비스 로봇의 특허출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코로나19 이후 살균이나 소독 등만 하는 방역 관련 로봇들도 본 것 같은데요.

    코로나19가 서비스 로봇의 개발 경쟁에도 불을 붙인 것 같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코로나19로 야기된 사회*경제 전반의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서비스 로봇이 부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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