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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심야 시간, 재난문자 막는 규정 마련

[뉴스터치] 심야 시간, 재난문자 막는 규정 마련
입력 2020-10-27 06:53 | 수정 2020-10-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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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야밤엔 재난문자 안 보낸다"

    저도 밤이고 새벽이고, 삑삑 울려대는 재난 문자 때문에 잠이 깼던 경험 있는데요.

    이제 심야시간에 재난문자를 안 보내기로 했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앞으로는 심야 시간에는 긴급한 사항이 아니면 재난문자 발송을 금지토록 했습니다.

    이제는 너무 익숙한 소리죠?

    코로나19가 확산 중이던 지난 상반기, 이러한 재난문자 소음에 시달렸던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행정안전부가 밤 11시부터 오전 7시인 심야시간대 재난문자 발송을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금지토록 했습니다.

    정책 홍보를 담은 재난문자 발송은 시간과 관계없이 금지토록 명시했다는데요.

    행안부는 코로나19 관련 문자 발송에 대해서도 내용·시간대별 송출 지침도 구체화했다고 합니다.

    확진자 미발생 등 불필요한 사항의 재난문자 송출을 금지하고 확진자 수가 많을 경우에는 홈페이지·SNS에만 동선을 게시하도록 했다는데요.

    확진자 수가 적을 경우에도 관할 시군구에 확진자 동선이 있는 상황에서만 송출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뉴스 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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