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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마크롱 "혐오 표현,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

[이 시각 세계] 마크롱 "혐오 표현,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
입력 2020-10-27 06:55 | 수정 2020-10-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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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마뉘엘 마크로 프랑스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결코, 혐오 표현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합리적인 토론을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어와 더불어 영어, 아랍어로도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이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다가 살해당한 중학교 교사 사뮈엘 파티를 기리는 국가 추도식에서 종교 풍자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터키 대통령과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전날 마크롱을 향해 "정신 치료가 필요하다"는 독설을 한 후 프랑스 제품 불매를 촉구했습니다.

    터키 뿐 아니라 중동권 국가로 프랑스 제품 불매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독일과 이탈리아 정부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상대로 한 터키 대통령의 독설은 "명예훼손"이라면서 프랑스와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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