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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전국 잿빛 출근길…점차 찬바람, 기온 뚝↓

[날씨] 전국 잿빛 출근길…점차 찬바람, 기온 뚝↓
입력 2020-10-28 06:58 | 수정 2020-10-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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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온통 잿빛하늘입니다.

    이틀째 미세먼지가 머무는 데다가 옅은 안개까지 뒤섞이면서 시야가 답답합니다.

    현재 서울 강동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67마이크로그램, 익산 74, 음성 85마이크로그램 등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올라 있고요.

    전북 북부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돼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찬 바람에 먼지가 쓸려내려가면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고요.

    밤에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대신 옷차림은 더 든든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일단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17도 선으로 어제보다 1, 2도가량 낮아지는 선이지만 내일 아침에는 4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찬 바람에 실제 거리에서 느끼는 체감 온도는 이보다도 낮겠습니다.

    일부 내륙 지방의 경우 영하권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낮부터 차츰 맑아지겠고요.

    오후부터 서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 3도 가량낮아져서 서울 17도, 대전 19도가 예상되고요.

    남부 지방은 광주 20도, 대구 21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모레 낮부터는 예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차가운 가을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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