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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출근길 기온 뚝↓…낮에도 쌀쌀해

[날씨] 출근길 기온 뚝↓…낮에도 쌀쌀해
입력 2020-10-29 06:16 | 수정 2020-10-2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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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소식, 신촌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오늘 출근길 기온이 뚝떨어졌습니다.

    어제보다 훨씬 더 따뜻한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고 있는 데다 복사냉각까지 더해져서 저도 이렇게 겹겹이 입고 나왔는데도 찬기운이 그대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바람이 덜해서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밤새 기온이 뚝뚝 떨어져서 강원 산지와 충청 북부,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한파주의보는 하루 새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질 때 내려지는데요.

    이 시각 대관령의 수은주가 3.6도까지 떨어졌고 제천과 봉화도 0도 선을 머물고 있습니다.

    서울도 어제보다 7도나 낮은 6.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 햇살이 잘 비춘다 하더라도 공기 자체가 차가워서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16도로 머무는 등 2도에서 5도가량 낮겠고요.

    그대로 공기는 청정해서 전국의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가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도 미세먼지 걱정은없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온 보시죠.

    현재 기온 안동 2.2도, 대전 5도로 전국이 어제 같은 시간보다 4도에서 7도가량 떨어졌고요.

    낮 기온도 서울 16도, 대전과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츰누그러지겠지만 다음 주에는 더 강력한 가을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비가 온 뒤에 주 중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신촌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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