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마스크' 때문에 아수라장 된 항공기

세계 최대 코로나19 감염국인 미국에서는 아직도 마스크 착용 시비가 계속되고 있다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구름 위에서 주먹 다짐" 입니다.

한 여성과 흰색 티셔츠의 남성이 몸싸움을 시작하는데요.

싸움이 커지기 시작하더니, 가세한 사람만 10명이 넘어 보입니다.

최근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 수도인 산후안으로 향하던 미국 항공기에서 벌어진 난투극 장면이라는데요.

마스크를 턱에 걸친 여성 승객에게 남성 승객이 제대로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한 것이 발단이 됐다고 합니다.

앞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 중이던 시기,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시비가 화제가 됐던게 사실인데요.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요즘, 당분간 마스크를 쓰느니, 마느니한 시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