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예쁜 동물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행동은 입가에 절로 웃음을 피어나게 하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욕하는 거북이 세계 챔피언"입니다.
어머!
건방진 거북이의 왼 손, 다들 보셨나요?
당장 혼내줘야 할 것 같지만, 보통 거북이가 아니라고 합니다.
'2020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에서 '손가락 욕'을 잘 표현해 세계 챔피언이 됐다는데요.
그렇다면 인기상을 받은 이 다람쥐는 무엇을 표현한 걸까요?
바로 '오 솔레 미오' 노래를 부르는 듯한 포즈를 가장 잘 표현했다고 합니다.
너구리 한 마리가 두 다리를 벌러덩 바깥에 내밀고 자는 이 사진의 제목은 '일어날 시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여우와 생쥐의 이 모습은 '힘든 협상'이라는 제목이 붙었다는데요.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욕하는 거북이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 1위
[이슈톡] 욕하는 거북이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 1위
입력
2020-10-3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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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0-3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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