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두부*콩나물 장 보기도 편의점"
요즘 편의점에 가보면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건들이 구비되어 있는게 사실인데요.
편의점에서 마트처러 장을 보나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맞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형마트 대신 가까운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합니다.
한 편의점의 신선 상품 진열대입니다.
계란과, 콩나물, 각종 야채까지 대형마트에서 살법한 재료들로 가득 차 있는데요.
대형 편의점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7월~9월 달걀과 쌀, 콩나물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최대 6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주택 상권의 경우 같은 기간 채소 매출은 140% 넘게 급증했고,
과일과 쌀도 각각 80% 이상 더 팔렸다는데요.
이는 코로나19 이후 대형마트 등을 방문을 자제하면서,
편의점이 간단한 요리 식자재를 살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앵커 ▶
네,그러고 보니 어느순간 편의점에 들러보면 신선식품의 비중이 많이 늘어난 것 같더라고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채소와 과일은 물론 고기류의 제품 판매도 코로나19 이후 많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투데이
나경철
나경철
[뉴스터치] 편의점, 달걀·두부·콩나물 매출 급증
[뉴스터치] 편의점, 달걀·두부·콩나물 매출 급증
입력
2020-11-0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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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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