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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5천만 원에 요술램프 구매한 인도 의사

[이슈톡] 5천만 원에 요술램프 구매한 인도 의사
입력 2020-11-03 06:45 | 수정 2020-11-0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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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과 요술램프'에 나오는 램프 요정 '지니', 사람을 돕는 착한 요정인데요.

    두번째 키워드는 ""지니가 안 나와요""입니다.

    램프를 문지른 사람을 주인처럼 따르며, 3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 요정 지니!

    다들 아실 텐데요.

    지니가 나오는 램프 요정을 최근 인도 경찰이 압수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 램프라는데요.

    인도의 사기꾼들이 한 의사에게 접근해 "지니가 나오는 램프"라며, 5천만 원에 판매한 물건이라고 합니다.

    요술램프를 구입한 의사, 밤마다 지니를 불렀다는데요.

    며칠이 지나도록 지니가 나오지 않자 결국 경찰에 신고했고, 사기꾼들을 체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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