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살면서 서로 닮아간다"라는 말, 다들 아실 텐데요.
반려동물 1천만 시대, 과연 동물도 주인의 얼굴을 닮아갈까요?
네번째 키워드는 "우리 닮았나요?" 입니다.
어머! 뽀글 푸들 헤어스타일의 주인과 반려견의 모습이 흡사 자매라 해도 믿을 것 같은데요.
마초 미를 풍기는 이 남성과 이 강아지의 분위기도 어째 비슷해 보입니다.
불독의 쭉 처진 입모양과 주인의 입모양이 비슷한 것 같고요.
이른바 삐삐 머리 스타일 하나 만으로도, 이 강아지가 우리 집 강아지라는 사실이 증명되는 것 같은데요.
한 동물 전문 사진작가 최근 펴낸 '견공들과 그들의 인간들'이라는 책에 나온 사진들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가장 오랜 친구인 강아지!
이 사진들을 보면 놀랄 만큼 판박이인 짝들이 많다는데요.
우리 집 강아지도 나랑 닮았는지, 오늘 얼굴 한번 자세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견주와 반려견의 닮은꼴 사진 화제
[이슈톡] 견주와 반려견의 닮은꼴 사진 화제
입력
2020-11-03 06:47
|
수정 2020-11-03 06:4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