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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위 절정, 내륙 영하권…내일 낮부터 풀려

[날씨] 추위 절정, 내륙 영하권…내일 낮부터 풀려
입력 2020-11-04 06:20 | 수정 2020-11-0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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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이 겨울로 점프한 것만 같습니다.

    오늘 아침 추위가 절정에 달하면서 내륙 대부분의 기온이 일제히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강원도 철원 임남의 수온주가 영하 8.6도 의성이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하면서 12월 초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서울도 0.6도로 어제보다 3도 낮은 가운데 체감 온도는 영하권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옷차림 매우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서서히 풀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금요일인 모레부터 주말 사이 또 다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차가운 가을비가 지나겠고요.

    이후에는 기온이 또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 주 사이에도 크게 널 띠는 기온 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동쪽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메마르겠습니다.

    현재 기온 춘천이 영하 4도 안팎, 원주와 세종도 영하 1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낮 기온 어제보다 오른다 하더라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이 11도, 대전 13도로 평년 기온을 5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안동이 0도 선까지 떨어졌는데요.

    한낮에 11도, 광주 13도, 대구 13도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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