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6천억 원대 피해가 난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어제 금융감독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증권사 검사 업무를 총괄하는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라임 펀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 등 증권사들의 국내 라임 펀드 불완전 판매와 부실 운영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투데이
곽동건
검찰, '라임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압수수색
검찰, '라임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압수수색
입력
2020-11-0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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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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