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파리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야간 통행을 다시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프랑스 전역에서 시행하는 이동제한 조치만으로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아내기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인데요.
보건부 장관은 파리에서는 30초마다 1명씩 코로나19에 걸리고 15분에 1명씩 입원할 정도라면서 확산세가 심각하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도 코로나19 가을철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주 정부들이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일부 주는 주민들에게 "밤에는 집에 머물러 달라"면서 야간 외출을 자제하라는 권고령을 내렸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30초마다 1명 감염" 프랑스 파리 야간통금 부활 검토
[이 시각 세계] "30초마다 1명 감염" 프랑스 파리 야간통금 부활 검토
입력
2020-11-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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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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