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부 도시 라이프치히에서 현지시각 7일 수천 명이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부분 봉쇄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독일은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2일부터 식당과 술집, 영화관 등의 문을 닫는 부분 봉쇄를 도입했습니다.
독일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7일 하루에만 3월 이래 가장 많은 2만 3천399명을 기록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민찬
독일,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수천 명 항의 시위
독일,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수천 명 항의 시위
입력
2020-11-08 07:05
|
수정 2020-11-08 07:1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