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 소식에 축배를 들었습니다.
앞서 메리 트럼프는 트럼프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면서 트럼프가 재임하게 된다면 미국 민주주의는 끝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자 '바이든과 해리스'가 적힌 모자를 쓴 채 샴페인 잔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미국을 위하여. 여러분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절대 승복하지 않고 새 행정부의 출범을 끝까지 방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트럼프 조카 메리, '바이든 당선' 축배
[이 시각 세계] 트럼프 조카 메리, '바이든 당선' 축배
입력
2020-11-0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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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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