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의 최대 관광명소인 성 소피아 성당의 스타 고양이 글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글리는 2004년 근무자 휴게실의 지붕 밑에서 태어났고
이후 수많은 관광객이 글리와 함께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성 소피아의 마스코트가 되었는데요.
현지 시각 8일, 이스탄불 주지사는 16년간 성 소피아 성당을 지켜온 글리가 고령으로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16년간 성 소피아 지킨 고양이 하늘나라로
[이 시각 세계] 16년간 성 소피아 지킨 고양이 하늘나라로
입력
2020-11-0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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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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