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남부에서 가장 작은 도시 로카피오리타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도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시칠리아섬 동부에 있는 로카피오리타에는 주민 187명이 살고 있는데요.
평균 연령 60세 이상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연령대입니다.
그런데 지난달 로카피오리카의 시장 사무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민들은 "코로나19로 마을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될까봐 걱정된다"고 우려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코로나19로 이탈리아 소도시 '사라질 위기'
[이 시각 세계] 코로나19로 이탈리아 소도시 '사라질 위기'
입력
2020-11-1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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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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