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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새우타워' 정식 개장…명물인가, 흉물인가

[뉴스터치] '새우타워' 정식 개장…명물인가, 흉물인가
입력 2020-11-13 06:53 | 수정 2020-11-1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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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새우타워, 명물인가 흉물인가"

    새우 타워, 상당히 이색적인데요.

    지자체에서 홍보를 위해 세운 조형물들이 그동안 논란에 휩싸인 적이 종종 있었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사실 조형물을 세우는 것 자체가 예산이 동반되는 일이기 때문인데요.

    영상 보시죠.

    인천 소래포구에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새우 모양의 전망대.

    서해에서 새우와 꽃게를 잡은 어선이 가장 먼저 들어오는 인천 소래포구를 상징한 건데요.

    이른바 새우타워로 불리는 20미터 높이 전망대가 정식 개장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는데요.

    독특하고 참신하다, 소래 포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긍정적 의견도 있지만

    10억 원의 세금을 쓸 일은 아니었다, 모양이 마음에 안 든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전망대 건물에 새우 수염까지 엄청 자세하게 표현이 돼있네요.

    공사가 쉽지는 않았을 거 같아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소래포구 활성화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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