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가 "내년 겨울이면 우리의 삶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바이오엔테크를 설립한 우구르 사힌 교수는 최근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가 내년 여름쯤이면 크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또한 "내년 4월까지 3억 회분 이상의 백신을 전 세계에 전달하는 게 목표"라면서 "내년 가을, 겨울이 오기 전에 백신 접종률을 반드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백신 개발사 "내년 겨울엔 일상 복귀 가능할 것"
[이 시각 세계] 백신 개발사 "내년 겨울엔 일상 복귀 가능할 것"
입력
2020-11-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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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1-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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