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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업무 중 부상·장해 보장하는 소방관 보험 출시

[뉴스터치] 업무 중 부상·장해 보장하는 소방관 보험 출시
입력 2020-11-18 06:52 | 수정 2020-11-1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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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소방관이라 안돼요?""

    앞서 동료를 애타게 찾는 미군 소방관 가족의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소방관이라 뭐가 안된다는거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보험회사들은 그동안 위험 직종에 속하는 소방관의 보험가입을 꺼려했던게 사실인데요.

    국내 처음으로 소방관 전용 보험이 출시됐다고 합니다.

    생명의 위험을 감수한 채 불속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들!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구조 현장에서 하루 한 명꼴로 공상자가 발생한다는데요.

    이 때문에 보험사들은 소방관 등의 보험 가입을 거부하거나 꺼려 했던 게 사실입니다.

    이에 국내 한 보험사가 소방관들을 위한 전용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는데요.

    소방관 보험은 상해*질병으로 인한 사망과 업무상 발생한 부상과 장해까지 보장한다고 합니다.

    이 상품은 20~65세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는데요.

    이번 보험상품 출시로 그동안 민영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방관 관련 보험 상품이 더 출시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앵커 ▶

    네, 특정 직업을 이유로 보험 가입을 거절하는 행위는 엄연한 차별인데요. 이제라도 관련 보험이 출시됐다니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소방관 말고도 군인, 택배원 등 일부 직업군이 차별을 받았다는데요. 앞으로 특정 직업을 겨냥한 관련 상품들이 잇따라 나올 것으로도 예상되는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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