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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초강력 허리케인 '요타' 중미 강타

[이 시각 세계] 초강력 허리케인 '요타' 중미 강타
입력 2020-11-18 07:20 | 수정 2020-11-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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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대서양에서 발생한 30호 폭풍인 허리케인 '요타'가 중미에 상륙했습니다.

    요타는 16일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세력을 키웠다가 니카라과에 도달할 무렵 4등급으로 조정됐는데요.

    요타 이동 경로에 놓인 니카라과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에서는 주민 수만 명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중미 지역은 지난 3일 발생한 허리케인 '에타'로 이미 수백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인데요.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요타가 상륙한 지점이 '에타'가 발생한 곳과 동일한 위치라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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